대학생인 코니시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고 있다. 주부인 이치카와 함께 일하는 남편의 원격근무로 수입이 줄어들자 그녀는 남편의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 코니시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치카의 아름다운 얼굴, 날씬한 몸매, 긴 다리에 매료됐다. 어느 날 이치카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실망한 나머지 오늘 있었던 일을 모두 잊기 위해 코니시와 함께 술을 마시러 나갔다. 코니시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습니다. 코니시의 마음을 느낀 이치카는 그와 함께 호텔로 갔고 두 사람은 한 번만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매일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 때마다 이치카는 추운 집에 혼자 있고, 남편은 다른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이때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코니시뿐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점차 그에게 더 많은 감정을 갖게 되었고, 그녀의 집에서, 그의 집에서, 심지어 가게에서라도 그와 사랑을 나누고 싶어졌습니다...